[더원방송]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8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 고 방명록에 서명하여 화답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최근 미군은 가족단위의 2~3년간 체류 근무하는 장병들이 많아 작전과 업무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이들이 한국에서 보람찬 생활을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도록 하는 것이 사령관의 임무로 생각한다”며, 평택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미군장병과 가족에게 특히 평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으시려는 사령관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주한미군과 평택시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 평택시장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