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가 ‘2018년 오산시 빅데이터 기반 생태하천 명소화 및 도시서비스 공감지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살만한 곳, 지속 가능한 곳을 추진목표(가치)로, ‘주거생활・사회경제활동・여가와 휴식’ 정보를 융합한 시민과 삶터에 기반한 기본 분석 틀을 구축해 세부과제로 생태하천 명소화 및 도시서비스 공감지표의 실행 모델을 개발했다.
시는 우선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주요장소에 IoT센서를 설치 및 분석해 오산천을 이용하는 방문자의 이용 빈도와 주이용 시간대를 기준으로 6개 패턴으로 유형화 및 세분화한 결과 간헐적 방문자(35.6%), 일회성(23.8%), 도보산책 및 휴식(17.8%), 간헐적 통행자(17.0%), 자전거 이용(7.1%), 여가와 놀이(4.1%), 주기적 통행자(1.7%)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사례분석과 전문가, 공무원 인터뷰를 통해 핵심지표를 선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1인당 체감(공원)녹지 지표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시범서비스 공감지표로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