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설 연휴를 전후로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도내 1,0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한다.
사업소는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은 드론 등을 활용해 감시를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장 점검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 자율점검업체 3,418곳에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기업체에 불편이 없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