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화

  • 기사입력 2019.01.23 13:5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안성 3.1운동 기념관 전경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안성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념행사 분야, 문화공연 분야, 교육체험 분야, 현창섬김 분야, 대외교류 및 홍보 분야 등 5개 분야 10개의 세부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기념행사 분야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의 개최를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3.1운동의 성지 안성시의 위상을 정립한다.

 

문화공연 분야는 기념음악회와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으로 10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교육체험 분야는 독립운동 국내외사적지 탐방,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현창 섬김 분야는 독립운동가 유족 초청 행사와 무명 애국지사비 건립 등을 통해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과 유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로써 예우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확산하고자 한다.


대외교류 및 홍보 분야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안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한다.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해 우석제 안성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광복단체, 선양단체, 문화원, 예총단체, 교육청, 시ㆍ도의회, 관할 보훈지청 등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위해 면밀하게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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