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2일 오전 8시49분쯤 안성시 봉남동 소재 안성여중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성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인명피해없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화재원인은 당장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화재 당시 체육관 지붕철거 작업중이었고, 인부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화재발생 직 후 현장으로 달려간 우석제 시장은 " 방학중이어서 다행스럽게도 학생들이 없었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