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오늘(21일) 서명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도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고, 독특한 혁신교육 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광주·양평·이천·평택·포천 시장·군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을 위해 현재 경기도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올 92억 3000만원(평택시 71억4100만원, 교육청 20억8900만원)을 혁신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해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