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 600여 점포 간판개선 지속

  • 기사입력 2019.01.21 10:55
  • 기자명 박동욱 기자

 

 

▲ 거리정비 사업으로 주변경관이 확실하게 달라진 강남구 대청역부터 일원 1동 구간     ©박동욱 기자

[더원방송]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600여개 점포의 간판개선을 하는 등 15억원을 투입하 거리 정비 사업을 지속한다.

 

21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대청역부터 일원1동 주민센터까지 1km 구간을 선정해 149개의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등·하교 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 206개를 제거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된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최진우 도시계획과장은 “‘품격 강남’다운 디자인 개선으로 간판만 봐도 강남임을 알 수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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