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3월부터 고3학년 무상급식 지원

  • 기사입력 2019.01.18 13:53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오산시청사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오산시가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 3학년 무상급식 지원은 학기 중 중식비 단가의 식품비(3,300원)을 오산시가 지원한다.


오산시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은 204억여원으로 이 중 유치원은 오산시-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한다.

 

시는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하여 2014년에 공‧사립유치원(만3~5세), 초등 전학년, 중등 전학년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학생 중식비 4200원부터 4600원으로 각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이중 식품비 3300원은 시가 지원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등 약 30% 정도만 학부모 부담함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또, 내년에 고등학교 2학년과 그 다음해에는 1학년 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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