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가칭)와 성복119안전센터 신설 확정

  • 기사입력 2019.01.18 12:0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신형 소방설비를 점검하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용인시에 서부소방서(가칭)와 성복119안전센터의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는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1개 소방서만 운영되고 있어 인구 100만 명의 거대 도시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기 어렵다는 우려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용찬 의원은 용인 지역의 넓은 관할구역을 1개 소방서와 11개 안전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라 소방서에 소속된 119 안전센터의 수가 5개가 넘으면 소방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들어 경기도에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0년 개청 예정인 성복 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라 최근 10년 사이 인구 4만 3천여 명이 증가하고 택지개발지구, 주택단지, 상가 등이 밀집한 성복동 일대의 화재 등 긴급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재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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