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 건설본부가 2019년도 품질시험 수수료를 전년대비 평균 3.2% 인상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1976년부터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 37종을 시작으로 현재 136개 종목에 이르는 건설공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을 하고 있는데, 매년 1월 각 시험 종목당 필요한 수수료를 고시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013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달물품 위탁 전문검사기관’으로 선정돼 4종의 조달품목에 대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검사에는 시험수수료 외에 별도로 검사수수료가 추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별, 종목별 세부적인 수수료 등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경기도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