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현장에서 해법찾기

  • 기사입력 2019.01.17 18:04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17일 오전 7시 50분 동탄역에서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 과 함께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수서고속철)에 탑승해 출퇴근길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철모 시장.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서철모 화성시장은 17일 동탄역을 찾아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수서고속철)에 탑승해 출퇴근길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 동탄 2신도시 인구는 6만6천여명었으나, 2018년 12월 기준 16만명을 돌파하며 승차 인원 역시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600여명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과 함께 지속적인 열차 증차 요구가 이어졌다.

 

서 시장은 “동탄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재개할 수 있도록 ㈜SR과 협의 중”이라며, “국토교통부에 GTX 조기 개통 방안도 적극 건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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