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각기 다른 광역의회 통일된 연수 가이드라인 마련" 제안

  • 기사입력 2019.01.17 18:3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는 17일 서울 KT여의도타워 14층에서 사무소이전 개소식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한준 회장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차원의 통일된 연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각 광역의회별로 다른 국내·해외연수 조례를 총괄해 협의회가 효과적인 안을 제시하자는 의미다.

그 이유로 시·도별 공무국외연수 전 계획서 제출일이 15일에서 30일 전이고, 보고서 제출 시한은 귀국일 15일에서 30일 이내로 각각 다르기 때문.

 

이에 따라 협의회는 광역의회 연수 가이드라인이 준비되면 오는 2월 21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9 제1차 임시회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할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년회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산·인천·대구·충남·충북·전남·경북·세종 등 10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협의회 사무소가 여의도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 “전국 829명의 광역 의원이 서울과 중앙에서 업무 볼 때 요긴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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