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황성태 전 화성시 부시장이 제5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15일 취임했다.
황성태 신임청장은 “평택BIX 부지조성공사 공정률 85%를 달성과 지난 한 해에만 7개 기업과 1억 4,5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전임자에 대한 업적을 칭송했다.
황 청장은 이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기업의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아가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성태 청장은 1962년생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 용인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화성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