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장선 평택시장 |
[더원방송]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51전투비행단장(베츠 대령)과 전화 통화로 최근 아침 출근시간대 K-55측의 출입자(차량)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로 신장동 일원의 교통 체증 등이 발생하고 있어 합리적인 방안을 놓고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베츠 단장은 “다각도로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모린게이트 조기 개방을 통해 출입자 분산을 유도하고, 앞으로 주변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는 것.
정 시장은 “우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측의 노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의 현안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례화 될 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