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 고농도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재발령

공공기관 차량2부제 강제 시행
충청권 전라권도 적극 동참유도

  • 기사입력 2019.01.13 22:5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도권 지역에 이틀 연속 고농도 미세먼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같은 조치는 충청권과 전라권도 같은 형편이다.

 

이에 14일(월요일)에도 이른아침 6시부터 밤 9시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재시행된다.

 

경기도 소재 906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의무적으로 차량 2부제 에 강제 동참해야하는데 14일은 짝수차량만 운행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수도권지역이 모두 같지만 서울의 경우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수원시도 이미 노후경유차 출입을 제한하는 단계에 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39개 대기배출 환경 사업장은 단축 운영해야 한다.

139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하거나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마스크 125만매를 도내 출근버스 1만2,500대에(1대당 100매씩) 비치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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