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명철 이상복 의원은 곽상욱시장이 재선과 3선 임기초부터 파행인사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두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밀실과 파행인사에 대한 곽 시장의 사과와 정상적인 인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명철 이상복 의원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연말 어수선한 시청주변 분위기를 틈타서 선거운동 사조직인 백발회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인사를 시 산하기관인 체육회 간부로 임용했다.”며 “이는 곽 시장이 4년만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측근을 다시 내려꽂기 보은 인사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철 이상복 의원은 특히 “체육회 사무국장은 오산과 전혀 연고가 없는데도 기용이 된 만큼 낙하산 적폐인사로 양식있는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소위 ‘캠프인사’들의 개입으로 오산시정이 피폐화 되고 있다”며 이 우려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