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각 지자체 장들이 세운 2019년 새해 주요시정을 설명하고 나서는 자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화성시편인데요. 상생의 도리를 다하고 싶다는 서철모 시장의 의지를 엿볼수 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성=김정순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019년 새해 시민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7일부터 2월 1일까지 모두 2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화성시민과의 대화 일정에 들어간 것입니다.
서철모 시장이 2019년 첫 시민대화에서 주요 시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그 방법을 시민들의 의견까지 모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전망입니다.
동탄6동으로 시작된 시민대화는 이달 31일 정남면, 화산동 2월1일 마도면, 서신면에서 마무리됩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4천억원대의 법인세를 내는 삼성전자 등에게 손만 벌릴순 없다며 올해부터 출자출연기관의 물품을 지역소재 기업체로부터 우선 구입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상생의 도리를 다하겠다는 것인데요. 어찌됐든 출발은 좋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