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8 경기도교육청 교육장 워크숍에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함께한 이재정 교육감. © 김정순 기자 |
[더원방송] 이재정 교육감은 2018 경기도교육청 교육장 워크숍에서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함께 27일 지역별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혁신교육 3.0추진을 위한 2019 경기교육기본계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교육감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민선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 경기교육 예산 17조 시대’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교실에서 시작한 혁신교육이 학교에서 10년간 성장한 현재,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며 그 동력은 마을과 지역에 있다.”면서 “2019년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지역별 혁신학교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는 가칭 이산학당(신 남부청사)에 대해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청의 기능을 행정중심이 아닌 교육활동 중심으로 계획하여 이산학당의 새로운 공간에 들어갈 때는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중심의 업무추진이 가능도록 준비할 것”이고 이 교육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