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in 현장] 오산 조미영 1%이웃사랑실천모임13대 위원장 취임

  • 기사입력 2018.12.20 00:5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1%만...

어려운 분들에게는 영상의 날씨도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연말연시입니다.  한 햇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과 봉사해 온 이들이 뜻깊은 송구영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 이임하는 김형례 위원장이 취임하는 조미영 위원장에게 단체기를 넘겨주며 힘차게 흔들며 함께 2019년을 열어나가자고 격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의 나눔소식 이번에는 경기 오산에 있는 1%이웃사랑실천모임에 관한 소식입니다. 김정순 리포텁니다.

 

▲ 이임 김형례 위원장과 취임하는 조미영 13대 위원장의 이취임식이 끝난 후 가는이와 오는이가 상관없이 2019년 변함없는 후원자모집에 나서자는 1%이웃사랑실천모임     © 김경훈 기자


[오산 김정순 리포터]   지난 2002년 한국크리스토퍼 오산시지부 회원 8명의 후원활동으로 시작된 1% 이웃사랑실천모임이 안 팎으로 커졌습니다.

 

우선 이취임식 소식을 전합니다.  조미영 13대 운영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2019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직접 만나 봤습니다.

 

▲ 추진력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신임 조미영 위원장과 포부를 묻는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조미영 위원장

 

앞서 김형례 위원장은 이임식을  통해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개근한 봉사자 등과 감사한 이들에 대해 잊지 않고 예를 갖췄습니다.

▲ 열정적인 나눔여정을 걸어 온 김형례 이임 위원장의 회고 인터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이임 김형례 위원장

 

이 자리에 증인으로 나서며 축하하는 이들의 격려사도 잠시 들어보시죠.

 

▲ 크고 작은 지역 행사장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을 격려하고 나선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 김경훈 기자

 

[VCR]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

 

2004년 6월 기인서 초대상임위원장 체제를 갖춘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당시 21명의 운영위원과 340명의 후원자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후원받은 전액을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지만 단체 운영자금은 운영위원들 몫입니다. 

 

▲ 많은 분들이 후원을 정기적으로 해주고 있지만 수요자는 늘고 있다. 부족분은 1% 모임 운영위원들의 부담이다. 예산지원을 받지 않는 봉사단체로 유명하다.     © 김경훈 기자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역대 위원들이 적지 않은 후원금이 들어왔고, 지역복지발전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매달 후원금을 내는 분들도 장하지만 후원을 하도록 정중한 분위기를 만드는 운영위원들의 노고는 타의 모범이 될만 합니다.

 

큰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이 단체활동에 큰 박수와 성원을 보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이 뉴스는  다음 포털뉴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방송과 함께 네이버TV는 물론 페이스북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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