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1%만...
어려운 분들에게는 영상의 날씨도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연말연시입니다. 한 햇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과 봉사해 온 이들이 뜻깊은 송구영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더원방송의 나눔소식 이번에는 경기 오산에 있는 1%이웃사랑실천모임에 관한 소식입니다. 김정순 리포텁니다.
[오산 김정순 리포터] 지난 2002년 한국크리스토퍼 오산시지부 회원 8명의 후원활동으로 시작된 1% 이웃사랑실천모임이 안 팎으로 커졌습니다.
우선 이취임식 소식을 전합니다. 조미영 13대 운영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2019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직접 만나 봤습니다.
[인터뷰] 조미영 위원장
앞서 김형례 위원장은 이임식을 통해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개근한 봉사자 등과 감사한 이들에 대해 잊지 않고 예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임 김형례 위원장
이 자리에 증인으로 나서며 축하하는 이들의 격려사도 잠시 들어보시죠.
[VCR] 장인수 의장/오산시의회
2004년 6월 기인서 초대상임위원장 체제를 갖춘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당시 21명의 운영위원과 340명의 후원자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후원받은 전액을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지만 단체 운영자금은 운영위원들 몫입니다.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역대 위원들이 적지 않은 후원금이 들어왔고, 지역복지발전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매달 후원금을 내는 분들도 장하지만 후원을 하도록 정중한 분위기를 만드는 운영위원들의 노고는 타의 모범이 될만 합니다.
큰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이 단체활동에 큰 박수와 성원을 보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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