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오는 20일 창단식을 갖고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앞서 수원시는 11월 1일 여자아이스하키팀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한 뒤에 따른 것.
9월 11일에는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수 등 11명이다.
선수단은 임용식 후 수원선수촌에 입촌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완공(2021년 예정)될 때까지 탑동아이스하우스에서 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