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지방의회 최초 경기도의회 설치 제막

  • 기사입력 2018.12.16 04:0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평화의 소녀상이 경기도의회에 설치됐다. 전국 110개 정도가 설치됐고, 경기도에만 28개가 위치해 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지방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 청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다. 이 소녀상은 제10대 도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건립된 것.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김봉균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 등 130여명의 의원들이 지난 14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봉균(수원5) 건립추진단장은 “소녀상은 국내에 110여개 중 이중 28개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경기도의회에는 29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찾아왔다”며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조각상만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모두의 마음이 동화되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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