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 기사입력 2018.12.11 01:03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을 받은 수원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수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관내 43개 모든 동(洞)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우수상을,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우수상을,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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