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내년도 아산시 연계 SOC사업비도 1조원이상 확보된 것으로 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훈식(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이로인해 수십년 묵은 충무교 교량 확장사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지난 주말 충무교 재가설 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정부 답변을 받았다”면서 “다만,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도병목지점개량 사업이 신규 22곳정도 신청돼 보안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 아산시가 내년도 아산시 연계 SOC사업비로 확보한 주요 사업은 충무교 재가설 설계비(총사업비 276억원)와 서해선 복선전철(5,985억원),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건설(3,088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1,423억원), 대청댐계통Ⅲ단계 광역상수도 사업(190억원), 국대도(염성-용두) 건설(97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54.08억원), 배방주차타워 등 주차장 조성사업(25억원-신규2곳 포함) 등이다.
강 의원은 최근 3년 연속 SOC사업비 1조원 시대를 이어가게 될 아산시가 됐다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조해 이룩해낸 결과라고 그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