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광명 지역이 지역사회의 큰 과제인 학교체육관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 시설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학교 시설 마을개방을 위한 자리에서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에 참여한 광명 관내 초중고 16개교의 교장이 서명했다.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정대운 경기도의원도 이날의 증인이 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