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열 소방재난본부잔의 상황보고를 받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 © 김정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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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4시간 반 만에 화재가 진압된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도민들과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소방대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에서 ‘사망자 제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3일 자신의 SNS에 ‘1300만 도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망자 없이 화재가 진압 될 수 있도록 공헌한 현장대원 10명과 의용소방대 10명, 지휘통제 관계자 5명 등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휴가를 줄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올 한해 도민 안전을 위해 수고한 화재진압대원, 구조대원, 구급대원 각 3명을 선발해 표창과 격려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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