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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마라토너 강명구"신의주부터 부산까지 뛰고 싶다"
기사입력: 2018/12/02 [20:22]  최종편집: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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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를 외치며 유라시아 횡단을 하고 돌아온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씨가 경기도민들과 이화영 평화부지사 등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62)씨가 출발지점인 임진각에 도착하자 이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강명구 씨는 이날 성명을 통해 “향후 기회가 오면 꼭 신의주-평양-광화문-부산까지 달리겠다”는 또다른 포부도 밝혔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남북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16개국을 1년 2개월 동안 매일 40km씩 홀로 달려 이날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당초 북한구간을 통과해 귀국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11월 15일 강원도 동해항으로 입국한 후 20일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DMZ를 따라 달려왔다.

 

1일 열린 환영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강 씨의 위대한 기록을 높게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에 초석이 되어 북한길이 열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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