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임대형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추진

  • 기사입력 2018.11.29 18:05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29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4차 대책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경기도에  임대형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이 추진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사립유치원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4차 대책을 29일 발표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한시적 200명 이상의 유아 배치가 가능한 임대형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추진',과 '유아모집 중지, 폐원 등으로 유아시설을 확충하는 경우 통학버스 지원', '중고등학교 시설을 활용하여 병설유치원 설립 추진', '폐원 통보 및 유아모집 보류 중인 사립유치원에 대해 우선 감사 실시' 등 4가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휴・폐원을 하는 유치원이나 유아모집을 하지 않는 유치원에 대한 긴급대책으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등을 통해 유아교육 전반에 대한 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한 사립유치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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