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6일 오후 5시 20분 쯤 오산시청사에서 소방경종이 울려 대피소동이 일어날 뻔했는데..
이 경종이 울리고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가자 청사에서 근무중인 공무원들은 복도로 나와 훈련상황인가 하고 어리둥절 하는 표정들이 역력.
하지만 상황발생 5분만에 해프닝으로 끝나.
오산시 청사관리팀을 통해 대피경보가 울린 이유를 확인해 본 결과 지하주차장에서 열과 연기 감지기 등의 센서 오작동이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
이같은 오작동은 지난 10월 3층 대회의실에서 공연도중 연출을 위해 드라이 아이스를 감지한 경보기가 울려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