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4년동안 수천 Kg의 좋은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장한 단체가 있습니다. 해마다 소개를 했기 때문에 익숙하신 분들일 것입니다.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 가족들의 나눔이 일상이 된 이야깁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전합니다.
[평택] 팍팍해 진 삶, 일반인들도 어렵다는 연말이 목전입니다.
이 때쯤이면 사랑의 손길이 더욱 아쉬운데요.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원들이 정장선 평택시장을 찾았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임대한 유휴농지에서 생산된 귀한 쌀을 기부하기 위해섭니다.
10킬로짜리 쌀이 400포니까 무려 4톤이나 됩니다.
[말씀] 김용환 소장-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지부사업소
[말씀] 정장선 시장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상이군경회는 올해도 약속을 지켰습니다. 지난해도 그랬고, 연속 4년째 이와 같은 기부는 계속되어 왔으니까 적지 않은 물량입니다.
[인터뷰]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 이상배 대표
[인터뷰] 김현제 회장
나눔은 부족하지만 같이 나눠 쓰며 더불어 살자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몇도 까지 올라갔을까요. 12월 중순 쯤 복지분야 기획방송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