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 공무직 노조와 임금‧단체협약

  • 기사입력 2018.11.22 20:03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2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시 공무직 노조)와 ‘2018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우천제 자치행정실장, 최승덕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용인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와 ‘2018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노측 단체협약 요구안 중 4건을 원안수용하고, 13건을 수정해 합의했다.

 

이날 용인시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다각도로 논의해 노사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측은 “시의 진심어린 검토와 노사 간 상생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의 교섭들보다 분명 진일보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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