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남부지역 간추린 소식 중 영상뉴스입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의 긴급 기자회견 내용 김정순 리포터가 정리해 보도합니다.
[수원 김정순 리포터] 유아모집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유치원은 행정조치를 받을 전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 기준 원아모집 예정인 사립유치원은 944개원(88.8%)이나 처음학교로 참여한 사립유치원은 지난 15일 499개원(46.9%)보다 101개원(9.5%)이 증가된 600개원(56.4%)입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21일 유아모집 계획을 공개한 사립유치원 944개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VCR] 이재정 교육감
- “경기도교육청은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교육감은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 즉각적으로 재정 배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아모집 계획조차도 공개치 않은 유치원은 오는 12월부터 학급운영비와 원장기본급보조 전액 배제할 것입니다"
도교육청의 긴급 기자회견을 정리해 보면 특히 유아모집 미정 107개 유치원에 대해 10% 정원감축과 행정조치를 병행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특정감사중인 17개 사립유치원 중 끝까지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도 행정적이거나 법적 조치도 불사하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기본 입장입니다.
특정감사 결과가 궁금해지는데요. 결과가 나오는데로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정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