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와 최근 김포시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금속․주물업 및 비산먼지 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 합동단속해 25개 업소를 관련법 위반으로 행정조치 했습니다.
18일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따르면 A금형공장은 신고하지 않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했고, 톱밥제조업체 B공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C목재가구 공장은 대기방지시설을 훼손 방치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과태료 부과 15건, 조업정지 7건, 사용중지 3건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사법기관에도 고발 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