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장동일 김영준 김태영 의원 경기도시공사 질의

  • 기사입력 2018.11.15 18:40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위원, 장동일 위원, 김영준 부위원장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5일 경기도시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질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장동일(더불어민주당, 안산3)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지역별 쿼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 의원은 “성남시·화성시는 인구 50만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입임대주택의 보유가 저조한 것은 지역별로 형평성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주거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도에 전반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보유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임대주택의 지역별 쿼터제를 도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 의원은 다산신도시와 관련해  "임대주택 입주시기가 지연되는 것에 대하여 임대주택의 공급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임대주택의 입주시기 지연에 따른 국비반납은 도시공사의 공공성에 맞지 않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은  재정건정성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인해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 현물출자 및 현금보조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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