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추민규 최승원 이은주 박세원 김재균 의원 질의와 질타

  • 기사입력 2018.11.15 18:1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추민규 의원,최승원 의원,이은주 의원,박세원 의원, 김재균 의원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중 교육위와 건설교통위의 행정사무감사중 추민규 최승원 이은주 의원의  박세원 김재균 의원 등의 질의를 정리했다.

 

먼저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에 학생·학부모·교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이용자 편의에 맞춘 섬세한 현장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 의원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의 드림버스는 학생들의 편의에 맞춘 것이나, 거시적으로 보면 지자체 운영 도서관서비스와 중복되어 예산낭비 측면이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은 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논의 중인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폭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수감자료를 인용해 “국민연금공단과 현재 1,244원인(승용차 기준) 경상가액을 1142원으로 102원, 8.2% 인하하는 안을 두고 협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2015년 인천공항고속도로는 7,600원인 통행료를 6,600원으로 1000원 내렸고(13.2%), 2017년 인천대교는 6,200원이던 통행료를 5,500원으로 11.2% 인하했다”고 지적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4,800원에서 3,200원으로 33.3% 내린 사례도 있다.”고 인하폭 조정을 요구했다.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ㅊ의 행감에서 적극 행정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의 이용대상이 도내 공립과 사립유치원 원아로 한정된 문제는 보다 포괄적 도내 유아들에게 개방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묻고 “용인 어린이박물관은 도내 모든 영유아가 이용가능하며 오산 에코리움도 모든 영유아가 이용가능한 시설이니 유아체험교육원의 어린이도 개방하는 문제를 고민대 볼 필요있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소관업무가 달라 유치원 원아들만 제한하는 것은 보수적인 만큼 이를 조정하기 위해 도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박세원 의원(더민주, 화성4)은 경기도교육종합센터에 대한 어린이집 관련 질의에서 “2016년부터 만 4세반은 정원이 계속 미달인 반면에 만 2세반은 계속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법정인원이 있다 하더라도 두 세명 정도 조정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따졌다. 

 

박 의원은 이어 “중앙도서관의 기획정보부와 평생학습관의 기획정보부가 합쳐야 하는 당위성이 있음에도 3급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변칙적으로 조직을 유지한다는 세간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묻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개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교육연수원 숙소의 공실률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이며 발생되는 공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가”라고 묻고 시설 활용의 극대화와 교육정보기록원의 예산절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세원 의원(더민주, 화성4)은 경기도교육종합센터에 대한 어린이집 관련 질의에서 “2016년부터 만 4세반은 정원이 계속 미달인 반면에 만 2세반은 계속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법정인원이 있다 하더라도 두 세명 정도 조정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어 “중앙도서관의 기획정보부와 평생학습관의 기획정보부가 합쳐야 하는 당위성이 있음에도 3급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변칙적으로 조직을 유지한다는 세간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묻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개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연수원·교육정보기록원·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교육연수원 숙소의 공실률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이며 발생되는 공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가”라고 묻고 시설 활용의 극대화와 교육정보기록원의 예산절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