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경기도문화의 전당 교통영향평가상 다른 출입로 위험 지적

김용성 의원 "내부 성폭력 성폭행 의혹 우려 재발방지 엄정조사" 촉구

  • 기사입력 2018.11.15 17:3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8년도 경기도 문화의원전당 행감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5일 진행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질의를 정리했다.

 

▲ 출입로가 교통영향 평가대로 이행하지 않고 동쪽 3번 출입로 전출헤 위험하기 까지 한다는 김봉균 의원의 지적     © 김경훈 기자


먼저 김봉균 의원(수원5)은 “교통영향평가상에는 서쪽으로 출차하라고 했는데도 동쪽 3번 진출입로를 이용해 사고위험이 높다”며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전당의 내부 성폭력 성폭력 의혹에 대해 우려와 엄정한 조사를 주문하고 나선 김용성 의원     


채신덕 의원(김포2)은 “기관의 한글표기(전당)와 영문표기(Arts Center)가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것이 명칭표기”라며 “ 어울리는 명칭표기에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원웅 의원(포천2)은 “전당이 총 지출예산대비 75%가 전당관리에 사용중”이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의 진흥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예산사용 비중을 조절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성환 의원(부천4)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위를 이용한 내부에서 일어난 성폭력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엄정한 조사와 재방발지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수익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작품의 질은 수익률과 연관되어 있다”며 “좋은 작품의 제작과 공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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