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 작전 방불

  • 기사입력 2018.11.15 17:3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찰의 도움을 받아 창현고등학교 고사장 입실을 위해 순찰차량에서 내리는 한 수험생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의 경찰의 긴급 수송 작전이 전개됐다.

 

이날 아침 7시37분쯤에는 군포 산본공고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한 수험생의 시험장소로 경찰 사이카로 긴급 수송됐다.

 

또 비슷한 시간 김포에서는 버스를 놓친 수험생을 위해. 또 길이 막혀 애를 태우는 수험생은 112 지령을 받은 화성경찰서 오산지구대에 의해 수험장에 무사히 입실했다.

 

안성경찰도 수험생 부모의 연락을 받고 순찰차로 8km를 달려가 시험에 임하도록 기민함을 발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내 14개 시험지구의 219개소 시험장 주변에 경찰 847명과 교통기동순찰대 120명, 사이카 67대등 장비 435대를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와 시험장 수송, 수험장소 착오자 수송 등 221건, 수험표를 찾아 준것만해도 8건 모두 251건의 편의제공이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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