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징 5종 무궁화 개발 첫 선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 5종의 무궁화 이름 명명

  • 기사입력 2018.11.15 16:5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 상징적인 무궁화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의 모습, 교잡을 했기 때문에 추위에 강하고, 색채는 더욱 선명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원시를 상징하는 5종의 무궁화가 개발돼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시는 '수원시를 상징하는 무궁화의 이름'을 공모했다. 이 결과 ▲창룡 ▲효원 ▲수성 ▲수주 ▲홍재 등 5종의 무궁화 이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용역결과 개발된 8개 품종 중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무궁화육성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8월 최종 5종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창룡’은 수원화성의 4대문 중 동문인 창룡문의 이름을, ‘효원’은 조선 정조가 효심으로 수원을 계획했던 것에 비유해 수원을 ‘효원의 도시’라고 부르는데서 차용했다.

 

‘수성’과 ‘수주’는 각각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태조시대에 불리던 수원의 옛 이름이다. ‘홍재’는 조선 정조대왕의의 호(號)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