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2019년 예산안 15조 4,177억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 기사입력 2018.11.14 14:2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이재정 교육감의 2019년도 도교육청의 비전과 예산안 편성에 대한 설명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도 본예산을 2018년보다 2018년 본예산 대비 6% 증가(8,692억원)한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 4,17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학교기본운영비를 1조 1233억원(13%)을 증액했는데 학교당 평균 6772만원이 증액된 편성안을 공개했다.

 

특히 모든학교에 사서교사가 배치된다. 이를 위해 7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480억원을 편성해0 혁신학교 650교, 혁신교육지구를 현행 16개에서 27개 지구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국과 교육협력국 신설이 필요해 소통・협업’을 강화하는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 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및 유치원 3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2조원의 대규모 재원이 소요될 고교무상교육에 앞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유치원 3법의 경우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교육을 위해 회계시스템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사립학교의 교비회계도 개인자산이 아니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대목이다.

 

도교육청은 자치・혁신・미래’의 가치를 담은 교육을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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