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안산·평택·분당·광주소방서 소방행정 전반 점검

  • 기사입력 2018.11.13 17:5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안산 평택 분당 광주소방서 행정사무감사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3일 안산․평택․분당․광주소방서의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산․평택소방서를 행감한 감사1반 박근철 위원장은 안산소방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고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격려한 뒤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안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보여준 심폐소생술 시범을 유심히 지켜 본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 위원장(좌측)     © 김경훈 기자

 

임창열 의원은 “다중이용시설 소방점검에 따른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까지 힘들다.”며 “사전 계도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동현 의원은 “노후 고시원에 대한 스프링쿨러 설치와 관련해 금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김동철 의원은 “출동대원에 대한 주취자 폭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서현옥 의원은 “주택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국중범 의원은 “전통시장이 화재보험과 화재 감시원을 적극 활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당부했다.

 

감사2반 김판수 의원은 분당소방서 에서 “소방점검이 주로 대형화재나 이슈가 큰 사고가 발생한 후 이루어진다.”며 “사전점검에 포커스를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국중현 의원은 “의용소방대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노약자에 대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찬 의원은 판교 저유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이필근 의원은 풍등을 이용한 야외행사 시 철저한 지도와 감독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동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비리·비위 사건에 연루되지 않도록 청렴의식을, 박창순 의원은 드론을 구조와 수색작업에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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