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가 마을 자치학교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 차지학교는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과 마을 공동체의 올바른 이해, 그리고 그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그 참여자와 주인공은 곧 주민이다.
이를 위해 13일 푸르미르호텔에서 마을활동가와 주민자치 담당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변화를 선도하는 마을자치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민·관 협치 주요 사례 등이 소개됐다.
시는 지난 7일에 시작해 오는 14일, 21일 3일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자치학교’도 운영 중이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마을 자치는 마을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마을자치학교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