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 ‘제7회 햇살드리 축제’가 4만5천여명이라는 방문객을 통해 , 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우리가족 김장김치 담그기는 2500여명이나 참가했고,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져 따뜻함을 전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3억4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로컬푸드시스템 ▲화성푸드 인증제 ▲화성푸드 공급 급식 시스템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