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코사우회, 배달업체도 꺼려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 기사입력 2018.11.11 18:21
  • 기자명 김현태 기자

 

 

▲ 매년 나눔활동에 인색하지 않은 (주)코미코의 미코사우회     © 김현태 기자

 

[더원방송]  연말연시가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려는 활동이 아쉬워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안성시 소재 반도체 부품 정밀세정 업체인 ㈜코미코의 미코사우회(회장 모동서)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3340장을 기부했다.

 

뿐만아니라 미코사우회 봉사단 20여명은 재가 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찾아 이 연탄을 직접 배달을 했다.

 

이를 두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연탄배달업체도 꺼려하는 곳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에 올 추위 걱정을 조금 덜어 지는 느낌”이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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