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제8대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의정역량강화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 김정순 리포터 |
[더원방송] 화성시의회는 제17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특별연수를 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본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양경숙 원장은 ▲예산안 심사 ▲지방재정의 효율적 견제 ▲예산 심의 조정에 대한 교육을, 용정순 전 원주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의 절차와 방법 ▲지방예산의 이해 및 심사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등 실전 중심의 명쾌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홍성 의장은 “제2차 정례회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며 “시정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