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장과 함께 하는 한잔 데이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부터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각 구별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데이트는 오는 20일(처인구), 22일(기흥구), 27일(수지구) 해당구청 인근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예정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치킨 등 간단한 안주와 맥주 또는 음료를 곁들여 진행되는데, 1인당 1만5000원 내외로 예상되는 비용(참가비)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시장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이 똑같이 분담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새로운 용인을 만들고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떤 주제의 이야기이든 편안하게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