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도의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예산 전국 평균 절반수준 최하위"

  • 기사입력 2018.11.09 18:1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문체위 채신덕 의원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충”, “체육복지를 통한 건강한 삶, 행복지수 향상방안”을 제안했다.

 

채신덕 의원은 “2018년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예산은 3,762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가 안되는 1.97% 수준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수준이며, 평균인 4.11%에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채신덕 의원은 특히 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전체 건강보험 지출의 절반이상이 될 것”을 경고하며, “이러한 질병의 예방은 적절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예산을 3%대로 올리고 시니어를 대상으로 어르신 체육지도자를 확대 운영하며 학교나 유치원의 스포츠클럽 및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평생체육과 학교체육 정책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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