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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김 중위와 이 중사
기사입력: 2018/11/07 [16:54]  최종편집: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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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에 장한 두 자녀가 근무중이었다. 간 이식으로 자신의 부모를 회생시킨 사연을 소개한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자신의 간을 부모에게 이식해 준 고마운 아들이 있다.

 

장한 아들은 다름아닌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김기남 중위와 이다정 중사.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에 따르면 김 중위의 어머니는 지난 2009년, 간 경화 진단을 받아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이다정 중사는 아버지 역시 B형 간염과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지만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었던 것.

 

이 두 장병은 주저함 없이 검사를 받았고, 10시간의 수술 끝에 자신의 간을 부모님께 이식했다.

 

수술 예후가 좋아 두 가족은 모처럼만에 두 손을 잡고, 모자와 모녀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부대원들은 “요즘 세태가 부모자식간을 몰라보는 지경이 될 정도로 각박해진 세상에 장한 사람과 같은 부대에 근무한다는 것만으로 자부심과 경건함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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