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전국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 단속이 전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단속은 2일간이지만 화성시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7일 화성시는 병점 역사, 봉담 이마트, 남양 시티프라디움, 홈플러스 등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40개소를 합동단속,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병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장애인 미 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