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억강부약 농업의 전략사업 육성 방향 제시

  • 기사입력 2018.11.07 13:3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6일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농민단체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억강부약을 통한 농업의 전략사업 육성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 농업의 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지사가 6일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밝힌 경기농업 비전의 주요 내용은 ▲공공영역 급식의 국산농산물 대체 ▲농업지원금 확대 ▲지역화폐를 통한 농민기본소득 보장 등이다.

 

이날 이 지사는 “포천 지역 군인들이 먹는 음식을 국내 농산물로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소개한 뒤 “포천 지역의 시범운영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영역의 급식부터 우수한 경기농산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특히 “농업에 대한 지원금이 많다고 하지만 170만원 수준으로, 일본 (700~800만원), 스위스 (2천500만원), 미국·캐나다 (2~3천만원) 등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라며 농업지원금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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