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의 청렴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다.
용인시는 올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했기 때문.
감사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10개심사군으로 나눠 2017년도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과 감사성과, 감사조직·인력 운용,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를 심사했다.
용인시는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 분류돼 지난 6월 실사를 받았으며, 감사원은 이를 토대로 지난 10월30일 감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심사결과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