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내 무등록 등 불법 측량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5일 도에 따르면 정식 업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거나 기술자 퇴사 신고 의무를 어기는 등 불법으로 영업을 한 104개 측량업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들의 위반사항은 등록기준 미달 25건, 변경신고 지연 30건, 무단 폐업 10건, 성능검사 지연 38건, 무등록 1건입니다.
이에 도는 이 가운데 성능검사 지연 38개 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원장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또 나머지 66건에 대하여는 등록취소, 경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